일반 가위로 차량 문 부셔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게됐다
(이슈타임)김미은 기자=대전 유성경찰서는 늦은 밤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안에 있는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조모(25)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37차례에 걸쳐 대전 시내를 주택가에 주차해둔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노트북, 현금 등 9천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일반 가위로 차량 문을 순식간에 뜯고 내부로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또 경찰 관계자는 조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 문을 순식간에 뜯고 범행을 한 20대가 구속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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