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김치녀'라며 해당 여성 강력 질타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지하철 의자에 개를 앉혀놓은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지하철 김치녀'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시청역에 정차 중인 부산 지하철 3호선 열차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한 여성이 자신의 옆자리에 강아지를 앉혀놨다. 게다가 이 강아지가 앉은 자리에는 '임산부 먼저'라는 스티커까지 붙어 있는 임산부 배려 좌석이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해당 여성에 대한 강력한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진짜 극혐이다', '개념대신 개만 데리고 다니냐', '앞에 사람이 서있는데 뭐하는 짓이냐', '저러다 개가 똥이라도 싸면 안 치우고 그냥 갈거 아니냐'라며 해당 여성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몇몇 누리꾼들은 '지하철에 개 데리고 타는 거 불법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고, '개가 임신 중인가 보지'라고 여성을 비꼬기도 했다.
지하철 임산부석에 개를 앉힌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금융
하나금융그룹, (사)대한노인회와 고령사회 선도 위한 시니어 금융 지원 맞손 잡아...
류현주 / 25.12.25

사회
국방부,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정부 및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유해발굴 성...
프레스뉴스 / 25.12.24

국회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프레스뉴스 / 25.12.24

경제일반
장흥군, ‘2025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 3년연속 최우수상
프레스뉴스 / 25.12.24

정치일반
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
프레스뉴스 / 25.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