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여겅 폭행한 사실 맞아, 추가 조사 후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
(이슈타임)김현진 기자=MBC 드라마 현직 PD가 술에 취해 귀가를 권하는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 경기 일산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7시쯤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빌라 앞 도로에서 MBC 드라마국 PD 김모(47)씨가 술에 취해 쓰러져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근 지구대 경찰은 김PD를 깨워 집에 귀가할 것을 권유했지만 김PD는 경찰의 얼굴과 허리를 발로 차는 등 폭행과 욕설을 했고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조사중인데 우리가 파악한 바로는 출동한 여경을 폭행한 것이 맞고, 목격자도 추가 확보하려고 한다"며 "공무집행방해로 조사 후 귀가조치 했지만 추가 조사 후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PD는 MBC 드라마국의 보직 부장을 맞고 있으며, 지난 9월 열린"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에서 한류드라마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직 MBC드라마 PD가 술에 취해 경찰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물의를 빚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금융
하나금융그룹, (사)대한노인회와 고령사회 선도 위한 시니어 금융 지원 맞손 잡아...
류현주 / 25.12.25

사회
국방부,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정부 및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유해발굴 성...
프레스뉴스 / 25.12.24

국회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프레스뉴스 / 25.12.24

경제일반
장흥군, ‘2025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 3년연속 최우수상
프레스뉴스 / 25.12.24

정치일반
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
프레스뉴스 / 25.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