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간부 "그냥 침대 밑에서 잠만 잤다"며 혐의 부인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중견 경찰 간부가 부하 여경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서울의 한 모텔에서 A경감이 여경 B씨를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A 경감은 지난 16일 환영 술자리에서 취한 여경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경은 "성폭행 피해가 있었다"면서 "사건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정상적으로 형사적"행정적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A경감은 "술을 많이 마셨던 상태"라며 "그냥 침대 밑에서 잠만 잤다"고 말하며 성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 감찰특별조사계는 A 경감에 대한 특별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 간부가 부하 여경을 성폭행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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