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 체결한 상태로 이마저도 올해 9월 유효기간 끝나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인천 서구에 '디즈니랜드'가 유치된다는 뉴스가 사람들의 기대를 부풀렸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해서 사람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다. 15일 위키트리는 인천내 테마파크 건립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건설공사 관계자를 통해 이와같은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확인 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뷰 통화에서 관계자는 'MGM과는 (복합 테마파크) 설립을 확정한 게 아니라 양해각서 (MOU)를 체결한 상태로 이마저도 올해 9월 유효기간이 끝났다'고 전했다. 양해각서란 정식 계약에 앞서 당사자 간 합의 내용을 기록한 문서로써 대부분 법적 구속력이 없다. 이어 '(이 문제와 관련해) 다른 외국인 투자자들과 투자 유치를 위해 접촉하고 있을 뿐, 아직 확정된건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한 매체가 ''인천 디즈니랜드' 유치가 확정됐다'며 '용인 에버랜드 5배 규모에 달하는 규모'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기사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모았던 바 있다. 해당 기사는 현재 삭제된 상황인 것으로 확인된다.
인천 서구에 디즈니랜드 유치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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