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이용료와 찻값으로 한번에 2만원이면 비용부담까지 생겨
(이슈타임)이윤이 기자=주요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한창인 만큼 취업준비생들도 분주하다. 스터디 그룹을 꾸려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경우에 공부할 공간이 없어 시간과 돈 낭비가 만만치 않다. 특히 4~5명이 팀을 꾸려 기업정보를 공유하면서 면접대비도 함께 하는 취업스터디 모임 이 한창이다. 대학생 김 씨는 스터디룸을 빌리려 했는데 못빌렸거든요. 아무래도 취업준비시즌이다보니까 이용하는 사람들이 좀 많은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교내에서 밀려나면 어쩔 수 없이 사설 스터디룸으로 가는데 비용 또한 문제다. 보통 한 사람당 공간 이용료를 1시간에 3000원 정도 내고 차도 마시는데, 이런식으로 4명이 만나서 2시간 공부하는 데에 2만원이 훌쩍 넘게 들 수 있다. 대학생 김 씨는 '">게다가 취업시즌엔 사설 스터디룸도 예약전쟁이 벌어집니다 고 전했다. 한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취업 스터디 공간이 필요하다는 대학생은 80%에 육박하다. 뽑아주는 기업도 적은 요즘 취업준비생들은 공부할 데도 없어 더 서러운 현실이다.
취준생들이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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