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함께 마시다가 말다툼이 벌어져 홧김에 범행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술자리에서 조카와 외삼촌이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이기지 못한 조카가 흉기로 외삼촌을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외삼촌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A(2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4일 오후 11시쯤 부천시 원미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외삼촌 B(47)씨와 다투다가 흉기로 B씨의 가슴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다툼을 말리던 B씨의 여자친구 C(34)씨도 배를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술을 함께 마시다가 말다툼이 벌어져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25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외삼촌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A씨를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남부
경기도, 치매 돌봄 전 과정 지원하는 치매케어 패키지 서비스 구축
강보선 / 25.12.25

금융
하나금융그룹, (사)대한노인회와 고령사회 선도 위한 시니어 금융 지원 맞손 잡아...
류현주 / 25.12.25

사회
국방부,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정부 및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유해발굴 성...
프레스뉴스 / 25.12.24

국회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프레스뉴스 / 25.12.24

경제일반
장흥군, ‘2025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 3년연속 최우수상
프레스뉴스 / 25.12.24

정치일반
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
프레스뉴스 / 25.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