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 1200여회 넘게 리트윗되는 등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 보여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마트 직원이 아르바이트생에게 욕설을 섞어 보낸 문자가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됐다. 트위터리안 앨리스(@toxicalice)은 15일“정제되지 않은 분노를 엉터리 맞춤법으로 마구 휘갈겼다“며 “보기만 해도 혈압 터지는 기분“이라고 설명과 함께 “한 대형마트 직원이 대학생 알바한테 보낸 문자“라며 해당 문자의 캡처를 올렸다. 올린 문자내용에는 “너 혼자 일찍 가니까 기분 좋냐? 난 마감까지 해서 X같은데“라며 시비를 걸어오는데요. “넌 왜 일을 X같이 하냐? 오늘은 대한민국이 명절에 가까워져서 마트가 바쁘다고“ 그래서 12시까지 오라고 한건데“라며 욕설이 심심치 않게 섞여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월요일에 출근하자마자 냉장고로 쳐와라“며 “출근하면 가드 올릴 준비해라. 넌 좀 맞아야 돼! 꼬우면 일 그만둬 XX야“라며 막말도 서슴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게시글이 트위터를 통해 알려지면서 지금까지 1200여회가 리트윗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대체 어느 마트 직원이 저렇게 몰상식한거냐“, “맞춤법 봐라“ 등 분노의 반응을 표출하기도 했다.
15일 트위터에 마트직원이 아르바이트 학생에게 보낸 막말 문자가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toxicalice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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