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서있는 임산부 외면하는 사람들 모습 포착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지하철에서 임산부가 서있는데도 아무도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산부가 서있는데도 양보하는 사람이 없다"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엔 한쪽 손으로 허리를 지탱한 채 힘겹게 서있는 임산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자리에 앉은 시민들은 핸드폰을 보거나 머리를 만지는 등 임산부를 외면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임산부가 서있는데 임산부 자리에 앉아 놓고 양보를 안 한다"면서 분노를 표출했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연출된 사진이거나, 내리려고 서있는 임산부를 찍었을 수도 있다면서 신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하철에서 아무도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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