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 일어나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열사병 환자를 도와주려던 70대 남성이 돌진하는 화물차에 치이는 변을 당했다. 7일 KBS뉴스 보도에 따르면 밭에서 일을하다가 쓰러진 66살 윤모씨를 돕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모여 윤씨의 손발을 주무르며 119에 신고를 했다. 구급차의 진입로를 열어주기 위해 화물차를 비탈길로 옮겨 주차한것이 갑자기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20m 아에 있던 구조현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길에 누워있던 환자 윤씨가 다치고 옆에서 돕던 70살 강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마을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 무슨 소리가 "사람 살려"하는 소리가 들려요. 캄캄하니까 (잘 안보이는데) 조금 있으니까 119가 오고 난리더라고요" 경찰은 사고 당시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는지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7일 KBS뉴스 보도에 따르면 밭에서 일하던 66세 윤모씨가 쓰러지자 이를 돕던 70세 강모씨가 뒤에서 덮친 화물차를 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했다.[사진=KBS1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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