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 반대 피켓 시위, 호응 얻을까?
(이슈타임)김영배 기자=광화문 광장에서 상반신 노출로 물의를 빚고 있는 '클럽 아우디 딜러녀(이하 아우디녀)'가 이번에는 강남 한복판에 나타났다.

'아우디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강남역 인근 '강남스타일 조형물' 앞에서 상반신을 노출한 채 모피반대 피켓을 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우디녀'는 상의를 모두 탈의한 채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인근 대로변에서 모피반대 피켓을 들고 있다.

광화문 광장 시위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아우디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위 높은 노출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원주경찰서로부터 온라인상에 음란물을 게시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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