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풍구에 팔 뻗으려는 순간 균형 잃고 떨어져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삼성서울병원에서 환풍구 위의 고양이를 구조하려던 관리직원이 지하 4층으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병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 경 삼성서울병원 건물 화단 사이 실외 환풍구를 통해 관리직원 A씨가 9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현재 이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해 팔을 뻗은 순간 균형을 잃고 환풍구에 빠졌다는 주변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고양이를 구하려던 삼성서울병원직원이 지하 4층으로 떨어졌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
프레스뉴스 / 25.12.25

연예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경지' 커플 휴...
프레스뉴스 / 25.12.25

국회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얼음 위에서 빛나는 대전의 겨울”
프레스뉴스 / 25.12.25

경제일반
일원동 가람 아파트 재건축, 수서택지개발지구 내 재건축 첫시동
프레스뉴스 / 25.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