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문이나 벽에 나사가 보일 때 일단 옷 내리기 전에 의심 할 것"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공중화장실 벽에 박힌 나사가 몰래카메라일 수 있다는 글이 온라인 상에서 급격히 퍼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 한 트위터 이용자는 이러한 내용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공중화장실 문이나 벽에 나사가 보일 때 일단 옷 내리기 전에 의심을 하고 다음은 그 나사를 부수라고 조언했다. 또한 한 매체에 따르면 실제 일부 해외 물품 판매 사이트에는 이러한 나사 모양 몰래카메라가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경찰청 성폭력대책과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나사 모양 몰래카메라는 몰랐던 부분이다. 이런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 통계는 아직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신종 몰래카메라가 계속 등장하고 있는 만큼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할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글은 게시 이틀 만에 9000건이 넘는 리트윗을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공중화장실에 박힌 나사가 몰래카메라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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