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한반도 강타한 볼라벤급 태풍 올 수도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지난 2012년 한반도를 덮친 '볼라벤'과 같은 급의 태풍이 또다시 올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21일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허창회 교수는 미국 해양대기국 국립환경예보센터(NCEP)의 2월에서 5월 동안 북서태평양 관련 기상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허교수는 올 6월에서 10월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강한 태풍은 평년보다 조금 더 많은 것으로 전망했다. 허 교수는 '올해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고 6'10월 대규모 순환장 전망을 보면 태평양의 '연직 바람시어(wind shear)'가 상대적으로 약해 태풍이 강하게 발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에는 태풍이 동중국해를 지나 한국과 일본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는 한 개 정도의 강한 태풍이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허 교수는 예상했다.
2015년 한반도 최악의 태풍 찾아올 수도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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