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모발'을 위해 파마나 염색 등 할 수 없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한 여고생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더운 여름 머리카락 기부!'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중3 때부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하고 있다'며 '여름철 단발머리를 고민 중이라면 기부에 동참해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지난 1년 동안 길렀던 머리카락을 자른 사진이 찍혀 있었다. 머리카락의 기부는 파마, 염색 등을 전혀 하지 않은 '자연 모발'만 가능해 A씨의 정성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다. 누리꾼들은 A씨를 '천사 여고생'이라 부르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는 중이다.
머리카락 기부하는 '천사 여고생'이 등장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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