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현재 정확한 경위 조사 중에 있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9일 경기 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6층에서 A씨와 그의 딸이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A씨 모녀는 화단 나무로 떨어져 다행히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또한 화단 부근에서 모녀를 받은 홍모(57)씨 등 주민 2명은 허리와 어깨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여자가 베란다에서 살려달라고 소리지르다가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은 뒤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경찰관계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떨어진 것 같다. 화단 나무와 지나가던 주민들 덕분에 큰 화는 면한 것 같다"며 "구조 당시 부상자들 모두 의식이 있었는데, 정확한 상태는 치료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사고 당시 집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등 가족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아파트에서 떨어진 모녀를 부상까지 입으며 구한 주민이 화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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