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동시합격으로 양쪽 대학이 러브콜 보내는 건 흔한 경우"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최근 한인 유학생 김정윤양이 하버드와 스탠퍼드대에 동시 합격했다고 알려졌다가 학교측이 이를 부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 출신인 이준석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입을 열었다. 이 위원장은 하버드에서 경제학과 컴퓨터학과 학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이 위원장은 그냥 우리 학교가 개입된 이야기라 호기심 차원에서라도 밤새 나한테 물어본 사람들이 많은데 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만약 교수가 러브콜을 보내는 형태의 입학이라면 소위 likely letter 를 받는다는 의미 라며 (김양이) 내가 학교 다니면서 봤던 범접하기도 힘들던 역대급 천재들에게도 주지 않았던 혜택을 실제로 받았다면 그들을 뛰어넘는 가능성을 보여준 엄청난 학생일지도 모르지 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런데 뭐 내 처음 생각처럼 H(하버드)와 S(스탠퍼드)에서 동시에 likely letter를 받은 정도면 양쪽에서 교수가 구애했다 정도까지는 말이 된다고 본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H 입학처에서 개인의 합격 여부를 전화상으로 신분을 이야기했을 기자에게 쉽게 알려줬다면 그것은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다 며 이 단독 기사 자체도 아직 100%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는 입장을 보였다. 이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그냥 H+S dual admit(동시 합격)에 likely letter 받은 정도면 실제 그냥 H+S합격자 중 한 학년에도 수십명씩 있는 케이스 라며 거짓이 아닐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이준석 혁신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불거진 한인 유학생 명문대 동시합격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사진=이준석 위원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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