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사망한 것은 맞지만 확진환자 아닌 의심환자로 알고 있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최초 환자와 접촉 후 유사 증세를 앓던 환자가 숨졌다. 1일 보건당국은 경기도의 한 지방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가 숨졌다고 전했다. 보건당국은 현재 사망한 환자가 메르스와 관계가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 중이다. 하지만 환자의 구체적인 인적사항 및 사망경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메르스 환자의 사망 여부를 확인하려는 연합뉴스의 질문에 "사망한 것은 맞지만 확진환자가 아니라 의심환자로 알고 있다"며 "최초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메르스와 관련해 국민들의 불안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여서 이번 사망 환자의 사인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메르스 첫 감염자와 접촉한 환자가 사망했다. [사진=연합뉴스 영상 캡쳐]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
프레스뉴스 / 25.12.25

연예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경지' 커플 휴...
프레스뉴스 / 25.12.25

국회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얼음 위에서 빛나는 대전의 겨울”
프레스뉴스 / 25.12.25

경제일반
일원동 가람 아파트 재건축, 수서택지개발지구 내 재건축 첫시동
프레스뉴스 / 25.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