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통로 확보 어려운 전국 200여 구간서 훈련"
(이슈타임)박혜성 기자=20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실시된다. 지난 19일 국민안전처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동안 전국 200여 곳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전국 소방서별로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주요도로나 재래시장 등 소방통로 확보가 여의치 않은 곳을 자체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출동지령이 떨어지면 펌프'구급차 등 3~4대의 소방차량이 양보운전을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홍보방송을 하며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국민안전처는 옥외전광판 등 공익광고 동영상이나 관공서 소식지 등을 통해 '긴급차량 길 터주기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무역센터에서 초고층건축물 대형화재 훈련이 실시된다. 이 건물은 높이가 215m로 서울에서 8번째 높은 빌딩이다. 서울시소방재난본부, 강남구청, 무역회관이 주관하는 이 훈련에는 26개 기관'단체 1500여명과 소방헬기, 150m까지 물길을 보낼 수 있는 고압 펌프차 등 장비 50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20일 오후 2시부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진행된다.[사진=119안전신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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