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는 스승에 날에 생각나는 선생님 없다고 답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국민 10명 중 8명은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존경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28~30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3%가 이같이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존경받고 있다 고 답한 응답자는 9%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조사 결과에 대해 한국갤럽은 경쟁과 입시 위주 교육이 사교육을 부추기고, 사교육 비중이 커지면서 공교육은 더 후퇴하는 상황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스승의 날 하면 떠오르는 선생님에 대한 조사 결과 초등학교 선생님(35%), 고등학교 선생님(20%), 중학교 선생님(15%), 대학 선생님(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24%는 스승의 날에 생각나는 선생님이 없다고 답했다. 지난 1년간 은사를 찾아가거나 전화로 안부를 물었다는 응답자는 22%뿐이었다. 나머지 78%는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국민 10명 중 8명이 선생님들이 존경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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