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깊게 잠드는 것이 관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덕성여대에서 '낮잠자기 대회'가 열린다고 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춘곤증으로 나른한 계절이 찾아왔다. 학업에 지친 대학생들에게도 여유가 필요한 때다. 늦은 봄을 즐기기 위해 '낮잠자기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빠르고 깊게 낮잠을 자야하는 '낮잠자기 대회'는 5월1일 오후2시 덕성여자 대학교 캠퍼스 내 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낮잠자기 대회'는 연애레시피 페이스북을 통해 메시지로 신청할 수 있다. 처음에는 대학생을 타겟으로 기획됐으나 최근 SNS 이용자들의 관심이 커져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조정된 상태다. 참가자들은 시작과 동시 줄넘기를 하고 원하는 곳에서 낮잠을 자면 된다. 채점 기준표에 따라 점수를 산정하여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이벤트 기획의 한 관계자는 '중간고사로 지친 대학생들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하여 이와 같은 이색적인 이벤트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스트레스도 날리고 좋은 추억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기대하는 바를 전했다. 현재 SNS에서는 '낮잠자기 대회'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덕성여대서 '낮잠자기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SNS가 뜨겁다.[사진=연애레시피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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