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소방관 경험으로 화재진압 30초만에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부산 해운대경찰서 반여2파출소의 성동석 경사는 1999년 12월 경찰관이 되기 전 3년8개월간 소방관으로 근무했다. 그는 거의 매일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관이었고 현재 부산을 지키는 영웅이라는 의미의 '부벤져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지난 20일 오전 8시 30분 경 상가 건물 1층 입구의 배전반에 난 화재를 발견했다. 전기 시설 화재 진압은 쉽지 않음에도 불과하고 소화기 2대를 가지고 30초 만에 진압에 성공했다. 좁은 공간에서 난 불이라 강한 압력으로 소화분말을 직접 쏴야한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성동석 경사의 사진은 페이스북에 1만7000여명의 '좋아요' 반응을 얻었다.
과거 소방관 경험으로 화재진압을 30초만에 한 경찰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YTN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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