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가득 실은 수레
(이슈타임)김미은 기자=내리막길을 걷는 노인의 무거운 손수레를 잡아준 초등학생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YTN 뉴스는 한 시민이 제보한 사진과 함께 그에 얽힌 이야기를 보도했다. 지난 24일 오후 대구 대명동 안지랑네거리 부근의 왕복 7차 도로에선 한 80대 노인이 폐지를 가득 실은 수레를 끌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초등학생들은 위태로워 보이는 노인을 도와드리기 위해 함께 수레를 끌었다. 시민이 제보한 사진 속 초등학생들은 앞쪽 아이들이 손잡이를 잡고 뒤쪽 아이들이 짐을 붙잡는 등 서로 역할을 분담해 열심히 수레를 끌고 있다.
폐지를 가득 실은 채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손수레를 도와준 초등학생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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