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감소로 출생도 2년 연속 감소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지난해 조혼인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이 지난 23일 발표한 '2014년 혼인'이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은 30만5500건으로 전년 대비 5.4%인 1만7300건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4년 30만8600건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또한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를 나타내는 '조(粗)혼인율'은 6건으로 전년보다 0.4건 줄었다. 이는 1970년 조혼인율 통계를 산출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전체적으로 혼인이 감소하면서 출생 또한 2년 연속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계청의 '2015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35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했다.
지난해 조혼인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동작구,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전국 지자체 중 유일 수...
프레스뉴스 / 25.12.26

문화
삼척의 미(美), 민화로 피어나다… '삼척, 민화로 빛나다' 전시회...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
프레스뉴스 / 25.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