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22개, 220만원 상당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생활고에 못이겨 개업 축하 화분을 훔쳐 되판 일행이 붙잡혔다. 인천 남부 경찰서는 야외에 놓인 개업 축하 화분을 훔쳐 다시 판 혐의로 최모(2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14일 최씨 등은 인천시 주안동에 있는 음식점 앞에서 개업 축하 화분 22개, 2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꽃배달을 하고 있는 최씨 등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화분을 훔쳐 화원에 되판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생활고에 못이겨 개업 축하 화분을 훔쳐 되판 일행이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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