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적 위상 고려해 국보로 승격"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이 국내에서 국보로 승격된다. 문화재청은 지난 20일 오대산사고본인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의보감(보물 1085-1호)과 적성산사고본인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동의보감(보물 1085-2호), 태백산사고본으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인 동의보감(보물 1085-3호)에 대한 국보 승격을 발표했다. 문화재청은 동의보감 3건에 대해 1613년 최초로 간행된 내의원 목판본으로 의학사와 서지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라 설명했다. 또한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만큼 세계적 위상을 고려해 국보로 승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동의보감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보물로 지정됐었으며 지난 2009년 전문의학서로는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동의보감이 국보로 승격된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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