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팀 공식 페이스북에 세월호 참사 게시글 올라와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추모의 글을 게시했다. 15일(현지시간) 각 팀 공식 페이스북에는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의미의 '노란 리본' 사진과 추모글이 게시됐다. 맨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이들은 한국의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잔긴 모든 분들과 함께 합니다. 세월호를 여전히 기다립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 역시''1년 전 오늘 무려 300명이나 넘는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리버풀은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될 그날의 가슴 아픈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고 SNS에 올려 세월호 사건을 추모했다.
리버풀과 맨유 페이스북에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이 올라왔다. [사진=리버풀 공식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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