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규모가 크고 수도권 지역일수록 육아 휴직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최근 사회인식이 바뀌면서 남성도 육아휴직을 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거기에 정부의 지원도 많아지면서 휴직하는 직장 남성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해 1분기 사이 육아를 위해 휴직한 남성이 지난해보다 56% 늘었다. 추세만 보면 여성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다. 기업의 규모가 크고 수도권 지역일수록 육아 휴직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남성은 "아내가 육아휴직을 2년 가까이 했어요. 그런데 복직을 해야하니까" 그럼 아이를 봐 줄 사람이 없으니까 내가 보겠다""고 말했다. 김영중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장은 "사회의 인식 변화가 가장 크고 정부의 적절한 지원책도 한 몫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유아휴직 대신 단축 근무기간을 2배로 늘리자는 내용의 법안도 곧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 육아휴직이 1년 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YTN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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