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시설이 상대적으로 허술한 점을 노려
(이슈타임)권이상·백민영 기자=주로 새벽에 교회나 성당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외부인의 출입을 특별하게 막지 않고 보안 시설도 상대적으로 허술한 점을 노린 것이다. 조모(31)씨는 서울 강동구 일대 교회나 성당, 어린이집 등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였다. 올해 초부터 3달 동안 피해를 입은 종교시설과 어린이집은 10군데, 금액은 200여만원 정도다. 경찰진술에서 조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상태에서 생활비나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조씨는 이미 여러 차례 같은 범죄를 저지른 ·전문털이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상습 절도 혐의로 조씨를 구속하고 곧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한다.
교회나 성당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YTN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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