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실험 결과 THC가 암세포 죽이거나 크기 줄이는 것 발견"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마리화나(대마초)가 암세포를 억제 시킨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마초는 국내에서는 ">마약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사용이 금지된 식물이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최근 미국 국립 약물 남용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Drug Abuse, NIDA)가 발표한 연구결과를 인용 보도했다. 미국 국립 약물 남용 연구소는 마리화나가 마약류로 분류되는 이유인 향정신성 물질 THC 가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되는 것을 발견했다. 미국 국립 약물 남용 연구소 관계자는 동물 실험 결과 THC가 암세포를 죽이거나 크기를 줄이는 것을 발견했다 고 말했다. 이어 특히 THC가 뇌 종양에 가장 효과적인 것을 확인했는데, 이는 방사선 치료보다도 더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마리화나의 마약 성분 이 암 등 여러 질환 치료에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향후 의학계의 추가 연구가 잇따를 전망이다. 한편, 미국 23개 주(州)에서는 크론병, 근육병, 파킨슨병, 루게릭병, 다발성 경화증 등의 난치성 환자에 한해 의료용 마리화나의 사용을 합법화하고 있다.
마리화나(대마초)가 암세포를 억제 시킨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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