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양초 건드려 화재 발생
(이슈타임)윤지연 기자=한 여성의 부주의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9일 고시원에서 양초를 켜 놓고 잠을 자다 불을 낸 A(33.여)씨를 실화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7일 오전 5시5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시텔 4층 자신의 방에서 양초를 켜놓은 채 잠을 자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고시텔 일부가 타 15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고시텔 거주자들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술을 마신 뒤 습기제거를 위해 양초를 켜 놓고 자다 양초를 건드려 불이 난 것 같다"고 진술했다.
한 여성이 고시원에서 양초을 켜놓고 자다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재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정치일반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 안양시 만안·동안 균형발전 해법 논의
류현주 / 25.12.26

문화
‘2025 전주제야축제’로 한 해를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 함께 맞이!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평택시 슈퍼오닝쌀, 고시히카리․꿈마지 밥맛 평가에서 우수성 입증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부천시, 매력 가득 '매가(MEGA) 공간' 시민 매력도 평가 결과...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대전시교육청 2026학년도 대전시 중등학교 교사 (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특수포...
프레스뉴스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