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에 쓰인 악성코드 및 인터넷 접속 IP 등 분석 결과
(이슈타임)김대일 기자='한수원 해킹'사건이 북한의 소행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은 한수원 해킹에 쓰인 악성코드 및 인터넷 접속 IP 등을 분석한 결과 북한의 소행이라고 발표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한수원 이메일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는 북한 해커조직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kimsuky(킴수키)' 계열 악성코드와 구성과 동작 방식이 같다. 특히 합수단은 악성코드에 이용된 한글 프로그램의 취약점이 킴수키 계열 악성코드에 잉요된 버그와 동일했고 킴수키 계열 악성코드들의 IP 일부가 중국 선양IP 대역들과 12자리 중 9자리가 일치했다는 점을 들었다. 이러한 정황을 종합해 합수단은 '이번 범행은 금전보다는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기 위함'이라며 '북한 해커조직의 소행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수원 해킹이 북한 해커조직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사진=방송 캡처]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영배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광주시, 신규 공직자 75명 대상 길잡이 소통간담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보성군, ‘2025년 전라남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우수기관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서울시, 상암 DMC 홍보관용지 매각 공고…지정용도 폐지 후 첫 민간 공급
프레스뉴스 / 25.12.26

문화
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 상생의 장 '2025 지역 상생전' 개최...
프레스뉴스 / 25.12.26

국회
청소년 진로 설계 돕는 제주도의회,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재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 안양시 만안·동안 균형발전 해법 논의
류현주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