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프로그램 통해 금연보조제 투약비용 지원 받을 수 있어
(이슈타임)백재욱 기자=담뱃값 인상 여파로 금연을 자청하고 나선 흡연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금연치료에 참여하는 흡연자들이 담뱃값이 오르기전에 비해 상당히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의 금연치료 참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2만5345명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금연상담 진료를 받고 있다. 의료기관별 금연치료 등록자 현황은 의원이 전체 81.7%인 2만7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병원 2633명, 치과 1102명, 한의원 한방병원 474명, 보건기관 421명 순으로 조사됐다. 전체 의료기관 6만3777개 중 28.8%인 1만8399개가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연치료 의료기관 1개당 1.37명의 흡연 환자를 진료하는 셈이다. 흡연자들이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은 일단 병 의원을 선택해 등록해야 한다. 그리고 12주 동안 6회 이내 상담과 금연치료 의약품 또는 패치 껌 같은 금연보조제 투약비용의 30~70%를 지원받는다.
담뱃값 인상 여파로 금연을 자청하는 흡연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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