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제안 거절당하자 칼로 목 찔러
(이슈타임)백재욱 기자=늦게 대학에 입학한 60대 학생이 과 친구의 목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후 3시40분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의 모 대학 인근에서 이 대학에 재학중인 이모(63)씨가 같은 과 친구인 김모(63.여)씨의 목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과 수업을 마친 뒤 김씨에게 "이야기를 하자"고 요구했다. 하지만 거절당하자 이씨는 갖고 있던 칼로 김씨의 목을 찔러 2㎝ 가량의 상처를 남긴 뒤 그 자리에서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 김씨는 119구조대를 통해 곧바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19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지만 이씨는 도주한 상태였다. 경찰은 이씨를 붙잡아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60대 늦깎이 대학생이 과 동기의 목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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