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유근' 관련 SBS 유트브 영상 캡처> |
(이슈타임)오지민 기자=‘천재소년’ 송유근씨가 오는 12월 현역병으로 입대를 예정하고 있다.
13일 오전 송유근씨는 지난 6월 졸업을 위한 박사 학위 논문 최종 심사에서 불합격함으로써 졸업이 아닌 수료상태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송유근은 IQ 187로 알려진 인물로, 8세에 인하대학교에 입학했지만, 대학 생활 등에 적응하지 못해 2008년 자퇴했으며, 2009년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UST 한국천문연구원 캠퍼스에 입학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졸업 연한인 8년 안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했다.
박사 학위를 다시 취득하려면 군 복무를 마친 후 다른 대학의 학위 과정에 입학해야 하는 실정이다.
UST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으로 전국 32개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연구소가 참여하는 국가연구소 대학원이다. 그중에서도 `한국천문연구원` 캠퍼스는 단과 대학원에 속하며, 전교생 1500여 명 전원이 연구원 겸 학생 신분으로 국가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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