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아이앤씨 제공> |
(이슈타임)곽정일 기자=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는 산림청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122개 전국 산림 휴양시설 예약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해 마련한 정부 사업이다.
플랫폼이란 판매자와 구매자 양쪽을 하나의 장으로 끌어들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뜻한다. 핵심은 개방과 공유이다.
신세계I&C는 이번 사업을 통해 166개 자연 휴양림과 96개 숲 속 야영장 등 전국 산림휴양시설을 한곳에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플랫폼도 적용해, 휴양시설 추천 서비스와 지역 축제, 맛집, 등산로 안내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로도 예약·결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손정현 IT사업부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가 가진 기술력, 안정성, 대고객 서비스 분야의 노하우를 활용해 누구나 산림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곽정일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강원
영월군, 2025년 3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양승태 / 25.09.11
경기북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용인에서 만나요... 60여 개 기업 참여
류현주 / 25.09.11
사회
영월군,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성공개최 자원봉사 발대식 성료
프레스뉴스 / 25.09.11
국회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 부위원장 선임·업무보고로 본격 활동 개시!
프레스뉴스 / 25.09.11
경제일반
정읍시, 신소득 과수 ‘포포’ 재배 성공…온대 지역 특용과수 가능성 확인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