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적기파종 사전 소독 당부
마늘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적기파종과 사전 소독을 당부하고 있다.
2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양지역 난지형 마늘 적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이고 한지형은 10월 상순∼10월 하순이다. 파종 시기가 늦으면 뿌리내림이 더디고 생육이 지연돼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고품질 마늘 수확을 위해서는 파종 전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종자(쪽)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자 크기는 난지 마늘 5∼7g, 한지 마늘 3∼6g 정도가 좋고 모양이 바르지 못한 것은 제외한다.
마늘 병해충은 대부분 종자에서 비롯되므로 사전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소독할 때는 물 20ℓ에 적용약제 200㎖를 넣고 혼용액을 만들어 30분 정도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린 후 파종하면 된다. 종자를 소독하면 잎마름병, 흑색 균핵병, 줄기 선충, 뿌리응애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지역 마늘 재배면적이 많이 늘어난 만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파종 전 종자소독과 적기파종이 이뤄지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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