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파주시가 돌발해충 발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2주간 농경지, 주변 산림지, 공원 등을 대상으로 돌발해충 발생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해 농경지와 농수로 인근 발생 현황을 조사하고, 산림지의 경우 산림농지과, 공원 부지의 경우 공원관리과와 협력해 조사한다.
돌발해충은 개체 수가 급격히 많아져서 피해가 심해진 병해충을 의미한다. 주로 농경지나 산림지 등에서 발생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을 말한다.
미국선녀벌레는 5월경에 부화를 시작해 70일 후 성충이 되며, 갈색날개매미충는 5월 하순에 부화해 3개월 후 성충이 돼 과실 및 나무 가지에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꽃매미는 5월 하순부터 부화해 7월 하순부터 출현하며 산림지에서 서식하다가 포도, 배, 복숭아, 매실 등으로 전파된다. 매미나방은 4월 중에 부화해 성충은 7월부터 출현해 과수류와 상수리나무 등 식물의 잎을 가해한다.
파주시는 이러한 돌발해충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제적기를 판단하고, 방제 범위를 설정하는 등 방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작년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농경지 일대를 조사할 계획”이라며 “정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경지 주변이나 인근 공원에서 돌발해충을 발견할 경우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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