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들과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투명성 제고와 상호 신뢰 강화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최근 협력업체들과 함께 ‘2025년도 계약 분야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제공

[진도=프레스뉴스] 신상균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최진)는 최근 협력업체들과 함께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투명성 제고와 상호 신뢰 강화를 위한 ‘2025년도 계약 분야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약 업무 과정에서의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불공정한 관행을 예방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공사의 청렴계약제도, 반부패 신고제도, 공정거래협약, 공정거래문화 정착 방안, 공사 사칭 피해 예방 안내 등의 주요 제도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정책 방향과 적용 사례를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투명한 계약 관행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력업체 관계자들은 “공사의 계약제도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었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 진도지사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는 공공기관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가치이며, 이는 공사와 협력업체 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소통 간담회를 통해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협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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