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주시의회 오경훈 경제복지위원장(사진=진주시의회) |
오 위원장은 “독거노인 방문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일상 속 사소한 불편조차 해소되지 못한 채 방치되는 사례가 여전하다”며 “기술력을 갖춘 60~80세 어르신을 채용해 저소득층 고령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구 교체, 방충망 수선, 병원 동행 등 일상 업무 지원은 물론 말벗 역할을 통해 정서적 교류도 가능하다”며 “이러한 활동은 주거 안전 확보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각종 민원서비스를 통합 관리할 전담 기구를 지정해 노년층이 복지와 생활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 위원장은 경남 밀양시의 ‘고쳐 Dream’ 사업을 사례로 들며 “국가 공모사업과 연계해 집수리와 일자리, 복지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면 시 재정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충분히 검토할 만한 사업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사업에 노인 일자리 창출이 함께 추진될 수 있을지 확인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사회
경기도 '착착착' 온라인몰 새단장! 9월 기획전도 '풍성...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성남시, 각종 축제·행사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 제공하기로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용인시박물관 소장 '한병헌일록',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전국최초 적금주택 추진 중인 경기도, 9월 중 민간사업자 선정
프레스뉴스 / 25.09.11
문화
싱가포르 재즈 협회 오케스트라, 당진문예의전당 첫 내한 공연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강남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 '썸 in 강남' 참가자 모집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