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집중호우 속 재난 대응 총력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21: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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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안전이 최우선… 현장 중심 대응” 강조
▲이상근 고성군수가 잇따른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일정을 미루고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고성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이상근 고성군수가 잇따른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일정을 미루고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군은 7월 19일에 이어 8월 3일부터 이틀간 계속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3일 오후 7시부터 비상 1단계를 선제 발령하고 군청 및 읍면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상근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기상 상황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군은 침수 우려 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 야영장·캠핑장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12세대 18명에 대한 선제 대피 조치도 완료했다.

이 군수는 주말에도 현장 대응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방 중심,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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