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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세종시 초등학생들이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받았다(사진=세종시)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교육청이 23학년도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운영할 계획에 따라 세종정부청사수영장과 조치원복컴수영장에서도 초등생존수영 실기교육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초등학생의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됐다.
2015년 2개 수영장에서 1421명 학생들을 시작으로 매년 순차적으로 대상 학년과 수영장을 확대 운영해 왔으며, 2022년에는 13개소 수영장에서 26494명의 학생들이 초등 생존수영 교육을 이수했다.
2023학년도 초등생존수영 실기교육은 필수교육으로 3·4·5학년 8차시가 진행되며, 2⸱6학년에는 4차시가 선택사항으로 운영된다.
특히, 2020년,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의 교육 참여를 위해 2‧6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새로운 학년도 시작에 앞서 시교육청은 5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2023 초등생존수영 실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세종시교육청 담당자 2명, 수영장 15개소 담당자, 학교 담당자 5명이 참석하여, 2023년 초등생존수영교육 운영안을 공유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초등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초등학생의 신체 균형 발달과 심폐기능 강화 등 학생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중요한 교육활동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초등 생존수영 교육이 이번 협의회를 통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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