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세종시당 신년인사회 “세종시 정권교체 승리 축하”

김교연 / 기사승인 : 2023-01-12 2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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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12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신년인사회 개최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은 12일 오후 2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사진=김교연기자)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국민의 힘 세종시당이 12일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방선거 정권교체 승리를 축하하며 앞으로 다가올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은 12일 오후 2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장내에는 “국민의 힘 세종시당에게도 감격스러운 축배의 날이 오는 구나” “민주당 텃밭인 세종시에서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다니 정말 꿈만같다.” 는 참석자들의 발언과 함께 상기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류제화 세종시당 위원장, 송아영 세종시을 선거구 조직위원장, 김학서, 최원석, 김충식 시의원과 100여명의 당원·당직자가 참석해 세종시 정권교체의 승리를 축하하며 신년인사를 나눴다.

또 3·8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후보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안철수(경기 성남시 분당구갑) 국회의원,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과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한 지성호 국회의원(비례대표)도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가 보낸 동영상을 통해 당원들에게 전한 신년인사를 청취했다.

이어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과 송아영 세종시을 조직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학서 세종시의회 제2부의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류제화 위원장은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세종시를 국민의힘 열세 지역이 아닌 우세 지역으로 만들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며 위원장인 내가 앞장서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류 위원장은 세종시 정권교체에 큰 힘이 되어준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큰절을 올렸다.

송아영 세종시을 조직위원장은 “2018년 세종시장 후보로 뛰고 19년도 광화문에 버스를 대절해 올라가 문재인 정권의 퇴진을 외치는 데 앞장섰던 것이 세종시 정권교체에 초석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계묘년을 맞아 토끼띠인 제가 더 지혜롭게 앞장서겠다”고 말해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는 세종시 정권교체를 통해 어려워도 하면 됀다는 교훈을 얻었다면서 다시는 악몽같은 시절 되돌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정부의 성공과 자유와 공정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함께 힘을 합하자” 고 말하며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를 찾은 황교안·윤상현·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주자들과 청년최고위원 후보인 지성호 국회의원이 이 차례로 단상에 올라 당원들에게 당대표 출마를 하는 포부를 밝혔다.(사진=김교연기자)


이어 세종시를 찾은 황교안·윤상현·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주자들과 청년최고위원 후보인 지성호 국회의원이 이 차례로 단상에 올라 당원들에게 당대표 출마를 하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국회세종의사당을 상징하는 떡케이크를 만들어 행정수도 완성과 미래전략수도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이후 기념사진촬영을 끝으로 신년인사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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