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7만 2000원 상당 택시전용카드 지급… 내년 14만 4000원 지원 계획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장성군이 7월부터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성군, 80세 이상 어르신 대상 ‘택시 바우처’ 지원 (사진제공=장성군) |
‘어르신 택시 바우처’는 80세 이상 장성군민에게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에 1인당 7만 2000원 상당의 택시전용카드를 지급하고, 내년에는 14만 4000원을 충전해 준다.
택시전용카드 발급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장성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한 뒤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단, ‘100원 행복택시’ 이용 주민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로 시행하는 ‘어르신 택시바우처’ 사업이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택시업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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