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경찰학교 운영’...이순종 생활안전교통과장 특강

신상균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4 2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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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이양고에서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하는 ‘GO! Dreaming’" 자치경찰학교 운영
화순경찰서는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경찰학교 GO! Dreaming’ 프로그램을 이양고등학교에서 운영한 가운데 이순종 생활안전교통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경찰의 사례를 소개하며 진정한 리더의 자질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사진=화순경찰서)

[화순=프레스뉴스] 신상균 기자= 화순경찰서(서장 장승명)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경찰학교 GO! Dreaming’ 프로그램을 이양고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치경찰의 역할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찰은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적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화순경찰서 이순종 생활안전교통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경찰의 사례를 소개하며 진정한 리더의 자질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순종 과장은 이날 특강에서 “우리 사회를 지키는 진짜 리더는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사람”이라며, 학생들에게 경찰의 다양한 업무와 역할을 소개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모든 가능성의 시작점에 서 있는 학생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리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꿈과 희망을 향한 도전을 응원했다.

화순경찰서와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사고를 통해 공동체 사회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청소년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 자치경찰의 가치와 기능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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