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세종시 최우수상 영예

김교연 / 기사승인 : 2022-11-24 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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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장터와 공공급식센터 효과적 운영
▲세종시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2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진=세종시)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2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 먹거리 공공정책 ▲ 민관협력체계(거버넌스) 운영 ▲ 안전성 관리 ▲ 먹거리 접근성 개선 ▲ 농업인 소득안정 등 13개 과제, 17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와 공공급식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14년부터 시민들에게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향토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싱싱장터 1·2호점을 설치 운영 중이다.

싱싱장터 하루 평균 방문객은 330명으로 매출액은 1천800억원에 이르고 소비자 회원은 6만4천명으로 참여 농업인은 978개 농가다.

시는 20년 공공급식센터를 개장해 지역 학교와 기관 152곳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칠복 로컬푸드과장은 “싱싱장터 3·4호점 조기 건립과 공공급식센터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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