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일 조치원관리역과 함께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해뜨는 집(원장 김미경)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 = 협의회제공)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와 지역사회봉사단 조치원관리역 그린봉사회(단장 서은혜, 이하 ‘조치원관리역’)이 함께 지역 장애인 단체를 찾아 사랑의 쌀을 나누고 환경미화 활동을 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일 조치원관리역과 함께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해뜨는 집(원장 김미경)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와 그린봉사회는 50만원 상당의 혼합잡곡 60포를 전달했으며 시설 안팎을 정비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조치원관리역(역장 김용갑) 그린봉사회는 지난 해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겨울맞이 봉사활동으로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봉사단이다.

지역사회봉사단은 협의회에 소속된 단체로 단체가 가진 고유한 전문적인 재능을 지역사회 내에 있는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욕구에 맞는 봉사활동을 제공하는 전문봉사단이다.

협의회는 활동재료 지원, 봉사 일감 및 수요처 연계 등 높은 서비스의 질을 반영하여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봉사단 활동은 관련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vms, 1365와 연동 가능)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조치원관리역 김용갑 역장은 “새해에도 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 조치원관리역의 이름에 맞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는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새해 첫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 조치원관리역 단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해 늘 고민하고 봉사하는 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이 있어 늘 힘이 되고 23년에도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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