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영광 농업인학습단체 고향사랑기부 상호 기탁식 (사진제공=담양군) |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군과 영광군의 농업인학습단체가 지난 24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고향사랑기부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담양군과 영광군의 농업인학습단체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2023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도 단위 및 중앙 대회에서 함께 활동해 온 인연을 바탕으로 상호 기부를 실천해 왔다.
기탁식에는 담양군에서 김나빈아 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해원 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장, 한영란 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장, 남한별 담양군4-H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영광군에서는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봉석 농촌지도자영광군회장, 원순자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장, 강수성 영광군4-H연합회장 등이 함께했다.
양 지역은 올해에도 각 500만 원씩을 상호 기부하며, 2023년부터 3년간 총 1,400만 원의 기부를 이어갔다.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 간 따뜻한 협력의 상징”이라며 “담양과 영광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향사랑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학습단체는 농촌진흥법에 따라 지역 농업을 선도하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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