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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주민들이 11일 서울영등포구 소재 인터넷언론사 사무실 앞에서 삭발 집회 시위를 펼쳤다. 사진=학현리 대표자연합회 제공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마을 대표자연합회 (노인회,부녀회,청년회,자율방범대,이장단,새마을지도자)는 11일 서울영등포구 소재 인터넷언론사 사무실을 찾아 “허위사실을 보도로 마을 이미지가 크게 훼손 됐다”며 삭발 집회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회에 참석한 제천시 청풍면 유혁상 주민자치위원장은“미디어인터넷언론사가 가짜뉴스를 보도해 제천시 청풍명월 관광도시가 비리의 온상 마을로 전락 됐다”면서“미디어인터넷언론사 대표와 기자는 주민들 앞에서 허위사실 보도해 대해 진정성 있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학현리 마을 이미지 훼손으로 농촌체험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농산물 판매에도 피해가 우려된다”면서“실제 학현리 마을의 농가 소득에 피해가 발생한다면 모든 책임은 미디어인터넷언론사가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현리 대표자연합회 이종근 간사는 “미디어인터넷언론사 기자는 수년전 마을 문제점을 지적해 올바르게 잡아준 제천 지역 B기자를 오히려 사이비기자로 전락시키고, B기자가 마을 주민들을 선동해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허위 보도했다”면서“ 이같은 행태에 대해 미디어인터넷언론사 대표는 주민들에게 정중한 사과를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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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대표자연합회가 11일 서울영등포구 인터넷언론사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허위보도 한 인터넷언론사의 주미들에게 사죄하라"고 외치고 있다. |
그러면서 이 간사는 “미디어인터넷언론사 기자는 민,형사상 법적으로 폐소한 내용을 특정 제보자의 말만 듣고 허위 사실로 보도해 오히려 법적으로 승소한 마을 주민들이 마치 범죄자처럼 알려져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미디어인터넷언론사 기자는 서울서만 활동하고 제천·단양 주재기자가 아니여서 지역 정서를 잘 파악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수년전에 벌어졌던 주민들간의 갈등을 허위로 기사를 작성 한 것은 누구의 지시를 받고 기사를 썼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대표자연합회는 "허위사실을 보도한 미디어인터넷언론사와 기자를 상대로 고소 및 손해배상 등 법적조치를 진행했다“면서” 가짜뉴스로 제천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앞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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