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먹거리는 엄마 손으로…영양불균형 예방 위한 실습 진행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담양군(군수 정철원)은 5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엄마표 이유식·간식 만들기 실습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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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다문화가정 엄마와 함께하는 이유식·간식 만들기 교육 (사진제공=담양군) |
이 교육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빈혈, 저체중, 영양불균형 등 주요 영양문제를 예방하고, 부모가 직접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은 보건소 영양사의 지도하에,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건강한 이유식과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생후 6개월 이후 영아를 위한 쇠고기·브로콜리·애호박 이유식과 게맛살 미역무침 등을 함께 만들었다.
한 임산부 참여자는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해보니까,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아이를 위한 식사를 직접 만들어보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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